| [ HYU ] in KIDS 글 쓴 이(By): SaJaHu (사자후) 날 짜 (Date): 1994년12월26일(월) 13시47분07초 KST 제 목(Title): 이 영화 보세요...!!(길 잃은 글) 본 포스팅 내용이 기실 울 보드랑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익히 알고는 있지만서두 을메나 글을 올리고 싶었으면 이러것소. 이해해주쇼.... 고럼.... (순식간에 반말 두번했당.. 신난당) 영화제목 : 마누라 죽이기 주 연 : 최진실,박중훈,엄정화? 염정아?,덜떨어진 킬러,장우지 장지지지 등... 내 용 : 허 거참! 엄정화(염정아? 이렇게 무식해서야... 끌끌)와 사랑에 빠진 박중훈은 엄정화와 결혼하기 위해 조강지첩 아니지 조강지처 최진실을 죽이고자 한다. 그러나 번번이 실패! 결국 들떨어진 전문킬러를 동원하는데... 감 상 : 내꺼) 재밌당.. 또 보고 싶당.. 역시 내가 돈내는게 아니라면야.. 전에 본 세상밖으로 처럼 용어의 난해함도 없었구(난 이경영과 문성근의 대화중 절반은 이해 못했음... 욕말곤), 투캅스처럼 어디서 본듯하다는 느낌도 없었다. 단지 사건전개에서 인위적인 부분이 몇몇 눈에 띄어 인상을 구기게 하기는 했으나 난 그저 좋았다. 최진실과 엄정화의 거 뭐시냐 응응하는(내가 이런 표현 을 쓰다니... 대한독립만세!!) 장면 하나만으로도...키득키득! 돈내구 옆에서 함께 본 선배형꺼) 이것은 단순한 영화가 아니다. 무한 한 노하우의 창고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필기도구를 미처 준비 하지 못한 것이 얼마나 후회스럽던지... 그러나, 울 마누란 심장 도 믿음직(?)스럽구 태권도가 2단이니 난 어이할꺼나... |-( 총 평 : 그때 그시간 그 영화관에는 무수한 남편네들이 있었으니 무수한 여편네(앞에 틀림없이 남편네라고 했음, 남녀평등, 꼬럼)들이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