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anago (아구 애인�) 날 짜 (Date): 1996년07월22일(월) 21시53분08초 KDT 제 목(Title): 비만 쫄딱 맞고. 일요일 서울에 가서 아구를 만나려고 아구네 집앞으로 갔다. 비가 많이 오고 있었다. 바가지로 퍼붓는 비가... 비가 많이 와서 동네 사람들이 방콕에 갔는지 주차할 곳이 없었다. 할 수 없이 억지로 길가에 붙여놓고 공중전화에서 집앞에 와있음을 알리고 주차를 하고... 아이고 억울해라... 비가 그냥 그쳐버리네. 우산이 필요없을 정도로. 바지가랑이는 다 젖어 척척 들어붙고... 재수가 없긴 없다. 조금만 늦게 갔어도 비 안 맞고 갈 수 있었는데... 늦지 않으려고 서둘렀던게 너무 슬퍼서 억울해서 아구에게 짜증만 부렸다. 이제 보니 조금 미안하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