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jscho (????) 날 짜 (Date): 1994년12월09일(금) 17시42분30초 KST 제 목(Title): 가는 사람은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자. 그리고 갈 사람은 가야만 하겠지만 떠날사람 떠나야만 하겠지만~~ 아 사랑은 이제 그만 ~, 잊지 못할 그 사랑도 이제그만... 에구 어제 단란 주점에서 술먹던 분위기가 아직도 덜 깼나. :P 몇 명 되지않는 이 보드에서 한 사람이 빠져나갔네요, 아주 간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괜히 좀 찜찜... 여기 보드에 미지의 한 홍일점이 있다보니 남자분들의 호기심과 관심 인기를 받다가 그만 이런 일이 생겼네요. 사실 난 귀엽게(?) 보고있었는데( 그간 글들.) , Itsmeda님은 Essay보드에 심심치 않게 이쁜 글 올리던 분인데 이 곳에 나타나다 보니 약간의 유명세 (본인이 말한 것 처럼)를 치루신 것 같아요. Tao님이 약간은 장난성으로 호기심을 표현 한것같구요.( 사실 남자분들 당연한 심리이겠지만). 결국 목욕 어쩌고 한 글은 아마 Tao님이 Essay란에서 Itsmeda님의 아기 피부에 관한 글인가를 읽고 쓰신 것 같은데 조금은 Itsmeda님이 민감하게 반응하신 것두 같구요. 사실 제가 보기엔 별루 대단치도 않은 작은 해프닝(?) 정도 인 것 같고 충분히 웃고 넘길일 같은데 그렇지 않아도 썰렁한 보드가 더욱 썰렁해 지는 것 같군요. 누구의 잘 잘못도 아닌것 같은데 웃고 살자구요. 피차 약간의 투정으로 넘기고 관심의 표현정도로 넘기고 좀 더 이 보드를 재미있게 하자구요, 농담도 많이 하고( 쩝 근데 난 이쪽으로 소질이 없어서..) 사설이 길어졌네요. 나이도 얼마 안 먹었는데 괜히 주저리 주저리 말만 많아 지는군요. 끝으로 광고 한마디 하며 마칠까합니다. < 사람을 찾습니다> 집나간 Tao님과 Itsmeda님을 애타게 찾습니다. 그간 모든일을 이해 할테니 이 글 보는 즉시 HYU로 돌아오기바람. 혹시 이 들을 아는 사람도 필히 연락바람. ------------------------------------------------------------------------ ???? =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꿈 없질않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