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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lionet (새끼사자)
날 짜 (Date): 1996년06월22일(토) 08시42분34초 KDT
제 목(Title): 시험에서 한숨을 돌리며



어제 (금요일)로 일단은 급박함에서 벗어나 약간의 여유를 되찾고 있습니다.

시험말이죠...

비록 오는 월요일(24일)에 한과목(기초전자회로)가 남아있긴 하지만.

시험을 잘 본 그런때는 다끝내고 나면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데, 이번 학기는

슬럼프인지 아니면 노는데 맛을 들여서인지 성적이 좋지 않을것 같다는 불안감에

싸여 있습니다. 일부과목은 그것이 현실로 드러나있고..

대학원에 게신 분들은 저를 부러워 하시겠죠? 주어진 학과목의 공부만 잘하면 

학점이 그냥 나오는 학부생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달픈 

대학원에는 안가기로 했고...(직장생활이 더 고달픈가?)


약간의 여유는, 그러나 저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는군요. 오늘은 기숙사에서

나가야 하는 날이거든요.  시험이 없다면 바로 대구로 가겠지만, 월요일에 당장

시험이 있는 터라 일단은 친구 자취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짐이 만만치 않은데

싸는데만도 한 두어시간은 걸릴것 같고, 택시로 이동해야 할것같고..(한양대에서

혜화동까지 얼마면 갈까요?)

시험을 늦게보시는 교수님이 한없이 원망스럽군요. 좀 일찍 보든지 아니면 시험기

간중에 보든지...


너무 길게 썼죠. 그동안 못쓴 글 한번에 쓰느라.. (이러면 타율이 낮아지는데...)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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