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jongyun (실버벨) 날 짜 (Date): 1994년11월25일(금) 14시38분19초 KST 제 목(Title): 나는야 실버벨..... 대학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그렇듯이 자기소개 할 때가 가장 쑥쓰럽드만요.. 저는 섬유공학과를 88년도에 정말 간신히 입학했었죠... 집으론 중장비 배우라고 팜플렛이 날아오고...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문구를 보고 .... 참 그때의 심정이란 ... 하여간 입학해서는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도 ... 역시 제버릇 누구 주겠어요? 결국 서클이다.. 동문회다... 과활동이다... 폐인이 되다시피 망친 나는 6개월로 잠시 휴가아닌 휴가를 다녀오게되고... 역사는 반복하나부죠?..... 한국과학괴술원에도 93년도에 역시 정말로 간신히... 이번에 화학공학과로요... 하여간 저는 그런 놈이었구요...앞으로 조금씩 저의 과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