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Kipark (BESISI) 날 짜 (Date): 1996년06월19일(수) 04시48분06초 KDT 제 목(Title): 슬럼가의 추억...1' 옆 하숙집과 사이가 안좋았따. 사건의 발단은 옆집 아주머니가 매일 아침 골목을 쓸고난 후 그 찌꺼기를 우리하숙집 앞으로 밀어버리는 탓이었다. 아줌마 싸움이 하숙생 싸움된다는 하숙집 댓빵선배의 말이 더 올랐다. 드디어 모월 모일날 아침에 우리아주머니가 따졌다. 근데 우리 아주머니가 골목앞에서 옆집 아주머니랑 싸우고 있을 때 옆집에 사는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모두들 자기네 아주머니를 두둔하고 등교를 했다. 우리집 학생들은 그냥 조용히 등교를 했다. 그날 저녁시간에 아주머니가 "다음부터는 법대생들을 받아야겠다" 고 하셨다. 우리집은 모두 공대생이었고, 옆집은 거의가 법대,상대... (말빨 센)생들이 었다. 그날 저녁 9 시쯤, 아주머니들의 싸움이 또 골목에서 일어났다. 2 층에서 창문을 열고보니 저쪽 집 아주머니와 학생들 사이에 우리 아줌마가 낑겨있었다.. 형들을 규합해서 우리도 나갔다 아래는 우리집 애들이 들고 나간 물건들이다. 김수X : 공화졸 삼성반도체부천연구소 ---- 밀대부러진거 김현X : 건축졸 현대건설 ---- 제도용 T 자(고깽이처럼생긴거) 박동X : 무재4 ---- 맥주병 대가리 깬 거 양손에.. 박원X : 정밀기계2 ---- 긴 삽 김철X : 기계2 ---- 자전거 체인 김외X : 전기1 ---- 옥외용 전화선 박세X : 전기1 ---- 진짜 고깽이 우리가 나가자 두 아주머니는 더 이상 말이 없었다. 그 후로 한동안 우리집 앞 골목은 조용했다... from BESIS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