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hyunsee (현씨) 날 짜 (Date): 1996년06월14일(금) 11시17분34초 KDT 제 목(Title): 할렘가의 추억(나도) 신탁은행뒤쪽의 하숙촌을 할렘가라고 하다니... 저는 87학번인데요.. 제가 그 홍수를 직접 경험했었던 사람입니다.. 어느날 기술고시 준비하던 선배와 잔뜩 술을 마신뒤에 거참 비가 많이도 온다.. 하면서 그날은 왠지 기분이 신숭생숭.. 어찌간에 그날은 하숙집에서 안자고 고 시반 기숙사에서 잤지요... 다음날 오전에 수업이 있어서 바로 강의실로 갔는데... 같은 집에서 하숙하던 친구가 나에게 하는말. " 야 네방 없어졌던데..." 헉 제방은 반지하였읍니다.. 집에가보니 1층 마루까지 물에 잠겨 있더군요... 결ㄱ국 지금도 제 책장에 있는 책들중에 많은 부분이 물속에 한번 있다가 온 경험이 있는 애들이지요... 그때 제 기억에 수재민 구호용쌀도 받아보았고... 북한에서 원조해준것도 받은 기억이 있나... 어찌되었든 그때가 그립군요... 마귀할먼네도 아직도 있던데... mailto : hyunsee@hydro.kaist.ac.kr 과학원 기계과 유공압제어연구실 현장환(T.042-869-3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