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Kipark (BESISI) 날 짜 (Date): 1996년06월10일(월) 18시34분53초 KDT 제 목(Title): 부러운 기숙사.. 내가 떠난 뒤지만 울학교 기숙사가 좋아졌다니 기쁘다. 어언 4 년을 기숙사 앞을 지나면서 기숙사에서 사는 아이들이 부러웠다. 울학교 기숙사는 정말 천재들만 들어가는 곳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집에는 울학교에는 기숙사가 없다고 거짓말했다. 가끔씩 모동석 교수님의 전자회로시간에 늦지않으려고 집에서 나오자마자 뛰기 시작했다. (4 년동안 한대병원뒤의 하이츠 APT 에 살았다. 참고로 이곳은 뭇 자취생과 하숙생들이 부러워하는 곳이었다. 일단 비싸고 편하고... 그래서 이곳에 사는 자취생들을 우리는 그 시절에 비브리힐즈의 아이들이라고 했따. 물론 그도 그럴만한 것이 학교앞 신탁은행뒤의 할렘가에 비하면 정말 천국이다.) 기숙사 앞에 도달할 때 쯤이면 이미 헉헉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제부터 시작이다. 기숙사에 계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기숙사에서 5' 건물로 가기위해서는 까마득한 계단을 올라야한다. 그때 다리가 엄청 튼튼해졌다. 젊은 혈기에 헉헉대면 뛰어 올라갔다. 5-305 강의실에 수업 1 분전에 주로 도착한다.. 잠시 후 현모모 교수님이 Millman 책을 들고 들어오신다. 그때부터 난 졸기 시작한다. 졸면서 느낀다.. 내가 기숙사 산다면 그렇게 헉헉대며 뛰지도 않았을 거고 수업시간에 졸지도 않을텐데.. 그때 느꼈다.. 역시 빈익빈부익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한다. 그래서 난 주장한다.. 한대 기숙사 입사때 성적으로만 뽑지말라..!! 달리기나.. 뭐 퀴즈올림피아드나 .. 그런걸로 뽑짜!!!! 1 학년때 멋모르고 놀때의 성적이 계속 남아서 괴로웠던 사람이. ..... @ 1 학년들이여 놀더라도 C 는 받지말지어다.. @ D 나 F 를 받자.. @ Why ? C 는 재수강이 안되니까..!!!! from BESIS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