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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PinkYun (하얀악마)
날 짜 (Date): 1996년06월05일(수) 19시57분19초 KDT
제 목(Title): 친구의 편지


외출을 했다가 돌아와 보니...

분홍꽃으로 장식된 편지가 나의 책상에 놓여있다.

멀리 있는 친구한테서 온 편지이다.

정말 오랜만에...

그 친구는 꼭 분홍색편지 봉투에 넣어 편지를 보낸다.

나에  대한 배려인지...

가끔씩 친구와 전자메일로 편지를 주고 받던 나에게 분홍편지지에 까만 글씨로

또박또박 쓰여져 있는 편지는 그 친구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서 좋다.

편하고 빠르다는이유로 친구에게 전자메일로 소식을 주고 받았었는데...

가끔씩은 나도 이렇게 편지를 써야겠다.

나의 향기를 담아서....

 .__     .  .   ,        사람이 하늘처럼             _  ,/|    
 [__)*._ ;_/ \./ . .._   맑아보일때가 있다.         '\`o.O' _)     .
 |   |[ )| \  |  (_|[ )  그때 나는 그사람에게서      =(_*_)= (
 ________________________하늘_냄새를_맡는다____________) (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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