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HYU ] in KIDS
글 쓴 이(By): PinkYun (하얀악마)
날 짜 (Date): 1996년06월04일(화) 09시34분01초 KDT
제 목(Title): 오랜만의 산행



따가운 햇살을 받으면 산 기슭을 접어 들었다.

산냄새,, 흑냄새...

그리고 바람타고 전해지는 아카시아 향기..

계곡에는 물이 별로 없지만...싱그러운 초록빛만으로도 충분히 신나고 행복했다.

그동안 속에 적재(??)되어 있던 노페물이 깨끗하게 씻겨져 나가는거 같은기분.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정상을 향해서 가는길이 좀 힘들었다.

아마 너무 오랜만에 산을 타서 그런모양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자주 가곤 했는데...

정말 바쁘다는것이 나에게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하는거 같다.

뜨거운 햇빛때문에 그나마 좋지 않은 피무가 벌겋게 달긴했지만

내 마음에는 초록빛 산과 맑은 몰을 담고 왔으니..

아직도 나에게 산냄새가 나는듯하다.


 .__     .  .   ,        사람이 하늘처럼             _  ,/|    
 [__)*._ ;_/ \./ . .._   맑아보일때가 있다.         '\`o.O' _)     .
 |   |[ )| \  |  (_|[ )  그때 나는 그사람에게서      =(_*_)= (
 ________________________하늘_냄새를_맡는다____________) (___)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