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MIST (바우 ) 날 짜 (Date): 1996년04월03일(수) 00시35분05초 KST 제 목(Title):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난 오늘 그걸 봤다 비디오를 보고, 불꺼진 내 방을 뒤로 한채, 다시 랩으로 올라왔다. 올라오면서 바라본 하늘.. 달은 밝으나, 별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달이 별보다 넘 밝아서 일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다음부턴 그냥 인터뷰) 이걸보구 나서 고독이란 무엇인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들은 무한한 생명력으로 수백년을 산다.. 하지만 그들은 고독하다. 그래서 동료를 만든다.. 방법은 간단하다. 한 사람의 피를 빨고 그에게 자기(뱀파이어)의 피를 준다... 그러면 그도 뱀파이어가 되고.... 쾌락을 추구하며 삶을 사는 건 그들의 생활방식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달랐다. 그는 존재 이유를 찾았다... 그러나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존재이유는 없다. 그저 존재한다. 그리고 고독하다. 등장인물은 탐 크루즈, 브레드 피트, **** 슬레이터... 탐 크루즈는 쾌락을 추구하는 뱀파이어로(내 생각엔 그도 허무를 느끼지 않기 위해 그런 것 같지만) 브레드 피트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나서 뱀파이어가 되지만 뱀파이어가 존재하는 이유를 찾아 방황한다. 첨엔 탐 크루즈와 같이 다니지만 서로 다투고, 한 여자를 뱀파이어로 만들어 사랑하고... 크리스챤 슬레이터(?)는 브레드 피트를 인터뷰하는 사람으로 나온다..ㅣ '인터뷰' 뭘 뜻하는 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영원히 사는 사람의 외로움을 느꼈다. 하지만 그건 짧게 사는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 쩝~,이제 삐삐번호나 내 소속은 밝히지 않을란다. 굳이 밝히지 않아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에게서는 연락도 오지 않는다. 하긴 그들이 관심을 갖지도 않을터, 난 나이다. 그저 이것 한마디면 족하지 않는가.그래, 난 단지 나일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