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Sa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swjun (붉은노을)
날 짜 (Date): 1998년01월05일(월) 19시20분32초 ROK
제 목(Title): Re: James 님..푸힛.

  저도 설날 연휴 동안 할 일이 없어서 대학원 도서관을 갔었는데.

  참 사람들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책을 읽어도 내용이 안들어오고. 이런날 여기 처박혀서 책이나

  파야하나 하는 생각들구.

  그런데, 왠 임자 없는 여자들이 그렇게 많은지 그 중 한명 안될까. 

  하는 음융한 생각도하고 그렇지요. 끝내 용기가 없어서.

  그러다, 신촌 이대앞 하드코아라는 클럽가서 키치라는 밴드랑

  불타는 화양리 쇼바를 올려라라는 밴드, 삼청교육대라는 밴드가 연주하는것

  듣고 그게 7시 30 분에시작 9시 정도에 끝났다.

  9시에 하드 코아 나와셔 홍대앞 Rock 클럽 가서 맥주하변 먹으면서

  여자들 춤추는 것 구경. 우와 이쁜 여자들이 왜 이렇게  많아.

  그리고 몸매도 좋고. 역시 용기 부족으로 침만 흘리고.

  그리고 11시 집에 와서 뒤집어져서 누워 잠을 잤어요.

  그런데, 나 이런데 서른 맞아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