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HUFSan (James) 날 짜 (Date): 1998년01월02일(금) 15시15분14초 ROK 제 목(Title): 영화님 보세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만수무강하시고 금과옥조 잘 보존 하길를 빌겠읍니다. 하나, 1997년 12월 31일날에 포리스트에 혼자 갈까하다가 친구들과 같이 가서 노는 것이 낳을 것 같아서 친구들을 불러 모으니 저말고 4명이(다들 시꺼먼 남자들)資� 되었읍니다. 저녁을 먹고 이문동을 출발한 시각은 오후 7시 30분. 7시에 시작이라는 안내문을 보고 약간은 일찍 갈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저희들의 발걸음을 부픈 가슴을 안고 재촉을 했읍니다. 혜화에 도착한 시간 오후 8시 정도 성균관 대학 근처를 헤메다가 포리스트에 도착한 시각은 8시 20~30사이 입니다. 잉~~~~근데 웬 입장료? 10000원에 케익,삼페인 한잔, 스프.등 을 제공하는 문구가 우리들의 입장을 약간은 어리둥절 하게 하는 것은 둘째치고 안을 둘러보니 사람이 별로 없데요.. 그러나 여기까지 와서 다른 곳을 갈 수 없어서 문을 열어재키면서 당당히 입장.......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부터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일인당 10000원씩을 내란다..이런 나만 이니 한 사람만 10000원을 내는 줄 알았는데 다 달랜다..우리는 상의끝에 여기를 떠나자고 결론..(그때는그 카페에는 한그룹(외국인 남자도 같이 있었음)이 앉아서 있었고 앞의 칵테일 바인가? 거기에 머리가 까만 서양여자도 있었고 아무튼 설렁했읍니다.) 저야 혼자 있으면서 인터넷이나 하면서 놀면 되지만 제 친구들은 눈이 뻘건해져서 여자를 찾는 늑대마냥 지하철에서 올때도 여자이야기만 한 놈들이니 신경은 다른데로 갈 수 밖에...그래서 한 8시 30분쯤에 나왔어요. 그 점 죄송해서 온다고 해 놓고선 ..그래서 서빙보는 아찌에게 고영화님을 아시냐고 물으니 모른다고 하길래.....혀를 끌차며 나왔어요. 그다음 말을 않해도 뻔한 행보..대학로 마로니에에서 여자를 꼬시잔다..나는 별로 마음이 내키진 않았으나 그냥 있었지..근데 친구들은 마치 몇날 몇일을 벼른 양. 막 돌아다니며 아무 여자에서 합석하자는 이런...내가 꿈꾼 날은 이게 아닌데...하며.. 잘 될리 없었다. 전경들도 쫘악~~갈려서 살벌했던 분위기 였는데.여자들도 마음이 얼었는지 성과 ㅇ없이 ㅇ로로 가자는 의견에 종로엘 갔다. 맥주 집은 만원. 스피커 쨍쨍하게(시끄러워서 나중에 자리를 옮겼음) 나오는 곳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보신각 종을 듣자던 친구들의 이야기에 집에 가서 쉬고 싶어서 자리를떴다. 지하철을 타려니 종로 일대가 보행자 천국으로 바뀌어서 차가 않다니는 것을 보고 나도 한번 힘것 이 길을 달려 보고 싶었으나, 집에 갔다. 오다 그 카페에서 그냥 있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나의 뒤통수를 때리고 한숨만 핑핑... 짐에 오니 거의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 라디오를 켜며 새해를 맞이 했다. 영화님은 어케 지내셨어요? 거기서 뵙고 싶었는데... 오시기는 하셨나요? 오셨으면 그날 있었던 이야기 줌 해 주세요. 포리스트에서요. 전 외국인 여자하고 솔직히 이야기나 하고 싶었는데.. 그럼 두서 없이 주섬주섬 이야기 했읍니다. 그럼 훠잉~~~~~~ -Warren G, DRU Hill, Graham Bonnet, Boyz List, Boston Kickout, Areosmith,Shawn Colvin, FireHouse, Celine Dion, Rod Stewart, Toni Braxton, Kenny G, Mark Owen, Donna Lewis, Scolpions, Gloria Estefan, REm, Suede, Enya, Take That...n' HUFS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