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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swjun (붉은노을)
날 짜 (Date): 1997년11월25일(화) 12시11분56초 ROK
제 목(Title): 서른 즈음에 2.

  내 나이 서른에는 이럴 거야 하고 생각해던 것들.

  항상 단한명의 여인과 함께 따사로운 아침을 맞이하겠지.

  그 여인과 만든 사랑의 결과를 행복으로 보호하겠지.

  귀밑머리 마주 풀어준 여인이 만든 맷밥과 탕수국을

  당신에게 올리겠지.

  하루일과를 마치고 저녁이되면 나의 여인과 사랑을 나누겠지.

  같은 길이 아닌 같은 목표를 위해 사는 가정이 있겠지.

  나가 의존해서 위로를 얻는 가족과 나를 통해 위로 받고

  보호 받는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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