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mipsan (*)나영화(*}8) 날 짜 (Date): 1997년05월03일(토) 20시31분24초 KST 제 목(Title): 그냥 맘 내키는 대로...2 사막에서 모래위에서 허겁지겁 우유와 딱딱한 빵을 먹어 치웠다 오래 걸었고 밤이면 잠을 잤다 꿈들은 아름다웠지만 변한 것은 없었다. 지금의 딱딱한 빵조각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막에 모래에 귀를 대면 아래로 흐르는 조용한 물소리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겠지 사막에서 모래 위에서 바람이 분다, 마음대로 흔적을 남긴다 모래도 모르고 다른 바람이 불면 다른 흔적을 그릴 모래의 속성도 모르고............. ------------ * 빼빠..5th in '97......Hwang...... ~~~ ywko@ultima.hufs.ac.kr ____o00o__(@~@)__o00o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물,공기,삼겹살,젓가락,신발,음악,여행,병뚜껑,접시,휴지,바람,텔레비젼,아버지,간판 ,학벌,돈,이빨,주머니,사랑,우정,돌,풀,지갑,볼펜,해,머리카락,담배,자격증,술,허리 띠,심장,친구,자동차,구름,복권,숟가락,잡지,국수,재떨이,풍선,고양이,피아노,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