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아카시아) 날 짜 (Date): 1996년05월14일(화) 14시55분00초 KDT 제 목(Title): 종호만 볼것. 우하하 ! 미스터 한! 너에게 전에 못다한 기회를 주겠다. 어떤 기회냐 하면 내게 엿을 사줄 영광의 기회를 줄테니 이번 주 일요일 전까지 큼지막한 엿을 준비해서 내게 줄것. 만약 엿을 먹지않은 허탈감과 초초 기타 불안감 등으로 이번주 시험에서 미역국 먹는 일이 발생할 시 너 엄청난 술값을 지불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 또 명심할 것. 야 잘 지내냐 ? 어제 밤 9시 30분경 전화 했더니 없데. 퇴근은 했을테고 어디서 길 잃고 헤메는 여우라도 한마리 잡은걸까? 거 궁금하네. 야! 어제 졸업사진 찍었다. 그런데 정말 왕짜증 이었다. 정말 CC들은 빨리 졸업 시켜야 되는데. 씨씨는 조기졸업 시켜 학교에서 씨를 말리는 방향으로 ........ 어제 비가 오락가락 했다. 나의 저주가 약했음일까 ? 어째든 그 덕에 오래간만에 무지개를 보기는 했지만 ..... - 김 태 X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