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riceworm (@~쌀벌레~*) 날 짜 (Date): 2002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07시 03분 15초 제 목(Title): Re: 학교엘 갔다 왔습니다. 작년말까지만해도 학교앞, 고흥식당 옆 한라산 건물 2층에 초등 동창넘이 하던 작은 술집이 있어서 아무때고 생각나면 휙~ 들를 수 있는 동네였는데.. 지금은 참... 한번 가기에 발걸음이 잘 안떼어지는 동네가 되었군 이 동네에 한번 가면 늪에 빠진 듯이 지하철을 타고 집에 돌아가는 횟수가 적단 말야 이젠 이 동네가 집인 친구를 만나더라도 집으로가는 버스가 다니는 길까지 나오라고 그런다. 확실히 학교앞이 음식도 맛있고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은데.. 심뽀 발동인가보다. 학교 안에까지 들어가본 지는 몇년 된 것같다. v v ..@"@.. 나비가 되고픈 푸른 애벌레의 꿈이여 ((~)) ( ) 하늘에 닿고픈 미물의 욕심이여......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