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riceworm (& 쌀벌레 &) 날 짜 (Date): 2000년 2월 7일 월요일 오후 12시 24분 42초 제 목(Title): 올해의 행운 벌써 세번째 지난 달 말 조카 돐이라고 엄마와 함께 장보러 백화점에 갔다가 몇만원 이상인 사람들 응모하라는 경품이 있길래 나는 복권 추첨 응모하고 엄마는 "비내리는 고모령" 공연 초대권에 응모하였었다. 그런데 엄마는 당첨 안되고 나만 연락이 왔다. 복권 당첨되었다고.. 입술에 침 한번 바르고 긴장하며, "어..얼마짜린데요?" 하고 물었더니 그게아니라 복권을 경품으로 받는거란다. 추첨은 2월 말에 한단다. 에이~~ 그런줄 미리 알았으면 그냥 비내리는 고모령으로 응모하는건데... 어쨌든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복권 받으러 백화점에 다시 갔다. 그 바람에 이번 설날 음식도 내 카드로 장봤다. 확실히 마케팅 효과가 있긴 있어..... 쿠폰 남발, 행운권 추첨 하는 것들 말야... v v ..@"@.. 나비가 되고픈 푸른 애벌레의 꿈이여 ((~)) ( ) 하늘에 닿고픈 미물의 욕심이여......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