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swjun (붉은노을) 날 짜 (Date): 1999년 12월 29일 수요일 오후 01시 45분 49초 제 목(Title): 천 년 후에 뵈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이야기가 그냥 이야기인지말 알았습니다. 그런데, 인연이라는 것이 상당히 큰 의미가 았더군요. 옷깃이 스칠 수 있는 사람은 저와 전생에 언젠가는 부부연이 있었던 사람만이 현생에 옷깃이 스칠 수 있는 인연이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천년을 알고 지낼 수 있는 인연이면 은행나무 침대만큼이나 서로에게 깊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겠지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그런데, 내가 영화랑 그동안 스친 옷깃 수로만 계산해 보아도 전생에 얼마나 많이 부부가 되였을지 생각하면 왜 섬득하지. 영화 처럼 수염난 남자랑 전생에 왜 인연이 되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