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youngwha ( youngwha ) 날 짜 (Date): 1999년 6월 26일 토요일 오전 04시 41분 29초 제 목(Title): 하루를 보내고 또 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삼일 째 회사에서 밤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고 이쁜 애인이랑 데이트라도 하면서 보내면 기분이나 좋지. 조금 한가해지면, 그동안의 기분을 보상받으려고 열심히 술을 들이킨다. 그리고 일정이 빠듯해지면...다시 예전 생활로 되돌아가고. 아 ~~ 빨리 애인 생겼으면 좋겠다... 지금 쯤이라면 혜화동에서 밤새 맥주 놓고 놀아도 좋을 땐데... 대충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아니 망할 버그 자식들이 하나하나 드러날 때 마다.. 화가 난다..... 오전엔 공항쪽을 갔다 와야 겠다. 비가 오지 않는다면 말이다..누군가가 pcs를 준단다. 없는 살림에...박봉에...주변의 압력에 못 이겨 연락수단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 누구만 신나겠다. 연락해서 술 긁어 먹을 사람 생겨서.. ** 가을 사랑 너 말야 너 !! **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youngwhaK in AOL ** 어우~~ 닭살 ~~~ ** hwangdang in AO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