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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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pick (*^^*me)
날 짜 (Date): 1999년 3월 19일 금요일 오후 01시 29분 33초
제 목(Title): 잠좀자자.



 오늘도 4시간 반.
 1시 20분에 취침하고. 5시 50분에 기상하여.
 잽싸게 씻고 얼굴에분칠도 좀 하고
 또다시 트레인 스포팅을 찍는다.
 아침마다.. 경비아저씨의 눈길이 심상치 않다..
 매일같이 밤 늦게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수업에
 들어온다. 맨앞에 앉으려고 기를 쓴다.
 전같으면 택도없는 일이다.
 
 잠좀 늘어지게 자보는것..
 지금 나에게있어 최대의 희망이다.
 


   tommy.
    그 향기는 언제나
      나를 주춤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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