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hlee (지니) 날 짜 (Date): 1999년 3월 4일 목요일 오후 06시 12분 37초 제 목(Title): Re: 우리회사 사람들 무슨 회사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입사했을때랑 똑같네요. 전 할일이 없는데 선배들은 야근에다 특근에다... 전 자리에 않아 있는게 괴로웠고... 새벽 5시까지 술먹고 그날 아침 7시에 아무일 없다는 듯이 모두 출근하고... 정말이지 광고회사란게... 하지만 그때가 그립네요. 요즘은 광고가 없어서 보너스도 안나오고 일에 의욕도 없고... 하지만 집에 일찍 가는 것이 좋기는 좋군요. ┌───────────────────────────┐ │ 슬픔이 눈물이 아니라 칼이라는 것을 알았다. │ │ - 정호승 / '슬픔을 위하여'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