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youngwha ( youngwha ) 날 짜 (Date): 1999년 2월 28일 일요일 오후 03시 02분 19초 제 목(Title): 교회엘 갔었다. 어제 밤에. 예배드리러 ? 오 노우~~ 오랫만에 우리 7명 페밀리들이 모였다 정말 오랫만에. 하나는 작년 10월에 결혼했고, 나머진 미혼. 한 친구는 애인이라고 한명 데리고 았다. 이 아줌마가 내 포켓 속에 있던 추파춥스 체리맛 다 골라갔다 . 애니웨이, 맛있게 술 마시고 노래방에가서 열심히 놀다가 2시쯤 되었을까 ? 집으로 간다고..택시타러 가다가..꽤 추웠고..웬 아저씨가 내 팔을 잡더니.. 이러다가 얼어죽겠다가 나를 데리고 간다. 산으로 한참 올라간 느낌..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술이 팍 올라와서 그냥 쓰러져서 잤다. 일어나보니..교회였다. 참내. 옆 방인지...찬송가소리 들리고..그 아저씬 라면까지 끊여 주셨다. 참내....술 마시고 교회 자러 가기는 정말 첨이네.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어우~~ 닭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