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riceworm (& 쌀벌레 &) 날 짜 (Date): 1996년04월19일(금) 15시13분24초 KST 제 목(Title): 붕붕 뜬 성용에게... 그려 그려... 성용아 너 많이 떠라. 내가 팍팍 띄워줄께. 키키키... 근데 성용이가 떴다~~~ 그러니까 생각나는 노래가 있네? 뭔지 아니? 옛날 노랜데.. ..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 하하하 ....... .. 우리 오빠처럼 뚱뚱한 사람들은 날지도 못하겠지~~~ 하하하... 성용아 화 안났지? 그냥 너만한 체구가 공중에 붕붕 뜬 장면을 상상하다보니 .. 키키키 그런데 너 우리집 전화 걸어서 주소 물어보더니 왜 아무것도 안보내냐? 너 혹시 우리집 전화번호 물어보는 편지 쓰는건 아니겠지? 청첩장 보내려나? 흠~~~ 암튼 여기서 널 보니 반갑다. 아이디를 보니깐 여전히 동아리도 열심인듯하고... 참 보기 좋구나. 또 만나자. v v ..@"@.. 나비가 되고픈 푸른 애벌레의 꿈이여 ((~)) ( ) 하늘에 닿고픈 미물의 욕심이여......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