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HUFSan (시타&파즈) 날 짜 (Date): 1998년 11월 16일 월요일 오후 01시 19분 29초 제 목(Title): 만행(卍行) 두가지만 빼 놓구 다 해보랬다지 ? 그래서 엽기적인 행동을 많이한다 요즘. 밤 12시가 되어 식사를 한다거나, 아침 11시 다되어 일어난다거나 아까처럼 비를 맞으면서 돌아다녀보기두 하고. 지금은 요구르트를 5개 주~욱 연결해놓구 빨대만 옮겨 꽂아서 먹어재끼구 있다. 비온다. 된장 가벼운 거짓말들과 쉽게도 지쳐버리는 갈망/ 보이지 않는 것은 너의 마음 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도시의 끝에 이르렀고/ 이제 길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