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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Charming (무지개)
날 짜 (Date): 1998년 11월  3일 화요일 오후 01시 44분 52초
제 목(Title): 챠밍의 변신.


안녕? 외대인 여러분들..

어제 그제는 친구가 올라와서 술에 절어서 살았던 것 같고,,

그 술기운의 몽롱함을 깨우는 한가지 소식이 있기에 올립니다.

미국행 전까지 남은 기간 2개월  남짓 나름대로 일고 싶은 책들을 섭렵하려는 

생각에 번역이니 하는 일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답니다.

책도 읽고 돈도 버는 그런 생각에 여러군데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친구의 권유로 

신문기자에 응시하였읍니다. 나름대로 책과 접할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글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그리고 활발한 나의 성격을 유지시킬수 있다는 생각에..

매일경제신문사의 자매지인 일간무역신문사에 수습기자로 합격을 했읍니다.

바로 내일부터 나가야 하는 실정,..모임을 약속을 해야할 것 같은 시기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있지만도 제가 시간이 어떨지 모르겠읍니다.

가을사랑이 애라 같이 만나기로 했ㅇ는데..

하여튼 꼭 한번은 만날 것이므로 한번 보자구요..

수습기자라서 무척 바쁠것 같던데..시간을 맞추어   보자구요..

.......

사실 제가 여러회사중 여기를 택한 것은 나올때 부담이 없을 것 같은 느낌.

힘들다는 속성에 그만둔다고 하면 그냥 나올수 있을 것 같기에.
부담이 없지요..

써보니 아직도 나의 혈맥을 관통하는 술기운이 나를 어지럽게 한  것 같아서 

횡설수설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

그러나 저러나 미국의 Discovery 호 를 탄 미국 상원 의원인 John Glen이 요즘 
미국에서 

새ㅇ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던저 준 것 같은데..

한마디로 "꿈을 잃지 말고 도전하라는 "의미를 보는 것 같아서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있는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도 저도 왠지 

미소를 머금게 되는 군요.

저도 희망과 도전을 가슴에 품고 나아갈렵니다.

구롬 외대인 건강하시기를...

모임있으면 날짜 공고 꼭 해주기..

않하면 나의 호탕한 웃음으로 기절초풍을 시켜주겠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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