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HUFSan ( 영 화) 날 짜 (Date): 1998년 11월 2일 월요일 오후 12시 01분 16초 제 목(Title): 미치게꾼. 밤새 의자에 앉아 있었더니, 엉덩이에 쥐날라구 한다. 그러면 모해.된장. 돌지가 않는걸. 옷도 츄링 그대로. 세면 오늘은 생략. 밖엔 아직 나가보지도 못했지만, 창밖으로 천둥치는 소리가 들린다. 커튼 짙게 쳐놔서 무척 어두운 날씨같다. 빨리 좀 돌았으면 좋겠군. 가벼운 거짓말들과 쉽게도 지쳐버리는 갈망/ 보이지 않는 것은 너의 마음 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도시의 끝에 이르렀고/ 이제 길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