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UFSan) <203.232.228.14> 날 짜 (Date): 1998년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12시 15분 41초 제 목(Title): 광장한? 거기가 어디유? 부키동? 여자들이 모이는 곳? 나는 가면 찬밥이겠군. 아마도 나를 처다보는 이가 없을것 같다. 왜냑 외모며 유머감각이 없으니깐. .... 요즘은 저말이지 추워서 겨울이 온듯한 느낌이단다. 머리를 자를까도 생각을 했지만 별반 옷이 없는 나에게 머리라도 나를 덮지 않으면 동사의 위험이 있다는 생각에 자르지 않고 있기로 햇단다. .... 요즘 학교가 외리리도 사람이 많은지 시험때만 되면 몰리는 이유.. 공부를 하자고 생각을 할라치면 주위의 저학번 아이들의 핸드폰, 잡답들이 나를 주위에서 나를 갑싼다. ... 요즘에 하나 재미가 생겼단다. 그것은 바로 나같은 돈없는 젊은이를 위한 경모사이트다. 가서 퀴즈풀고 상품도 얻고 돈도 받는.. 나에게 하나의 위안이 있다묜 그것은 아무래도 문학을 사랑ㅇ한다는 거다. 문학의 사랑이 글쓰기에 이르고 글을 쓰면서 희열을 느낀다면 나의 오만일까? 글써서 이제는 돈을 벌까 한다. ... 결혼의 시즌이다. 날씨가 춥긴 해도 신혼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정도의 추위는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IMF이후의 결혼에 대한 , 가족에 대한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 어떤 가치로 이 어려운 시기를 같이 도란도란 이겨낼까? 생각을 해본다. ... 그럼..외대인 여러분 얼마 않되지만도 다들 안녕... keep up the good heal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