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HUFSan (무지개) 날 짜 (Date): 1998년 8월 11일 화요일 오후 10시 01분 51초 제 목(Title): 이번 폭우의 원인. 중국도 요즘 폭우로 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같다.. 그런 시점에서 폭우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기사가 있어 올립니다. ............................................................ <그림> <그림><그림><그림: 사진/기사검색서비스> 08/11(화) 20:15 <그림> <그림> <그림> <그림>서울의교통정보 <그림>포토갤러리 <그림>클럽시네마 <그림>베스트뮤직 <그림>갤러리조선 <그림>추천사이트 <그림>북리뷰 <그림>게임동산 <그림>영어마당 <그림><그림>대학위성강좌 <그림>사이버인터뷰 <그림>2002월드컵 <그림>만화모음 <그림>미팅정보듀오 <그림>인물DB <그림><그림>증권시세 <그림>크로스워드 <그림>부동산뱅크 <그림>유학세계 <그림>특허검색 <그림>구인구직 <그림>에이스골프 <그림>IAE유학 <그림> <그림: IBM> "폭우는 엘니뇨-라니냐 합작품" <그림> 기상청은 11일 중국 양쯔강 범람과 우리나라의 기습호우 등동아시아 일대의 기상이변의 원인을 '엘니뇨와 라니냐의 합작품'으로 규정했다. 라니냐는 적도 부근의 해수면 온도가 정상보다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엘니뇨와는 정반대 현상. 중국 양쯔강 대홍수와 한반도에 열흘 이상 닥친 폭우 등 기상이변의 일부원인이 라니냐에 의해 촉발됐다는 기상청의 공식발표는 올초 강력한 영향력을 가졌던 엘니뇨가 올 5∼6월을 기점으로 사실상 쇠퇴하면서 라니냐로 임무를 넘겨주고 있음을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 <그림> ------------------------------------------------------------------------ 라니냐가 고개를 들고 있다는 관측은 올 초 동남아시아 가뭄 및 산불, 페루 지역의 홍수, 한반도 봄철 이상고온을 몰고왔던 엘니뇨 시기부터 일찌감치 나왔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페루 연안에서 해수면 온도가 정상보다 무려 5도 이상 높은 엘니뇨 현상이 최고조에 달했으나 올 6월 이후 페루 연안을 제외한 적도 중태평양 해역(서경 1백∼6백도 사이)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2∼3도 낮은 라니냐 현상이 동서로 확장하는 현상이 관측됐다. 이번 중국 양쯔강 유역의 대홍수는 이처럼 엘니뇨 쇠퇴기와라니냐 발달기란 과도기에 발생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난5월부터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엘니뇨의 영향으로가뭄 및 연무 피해를 입은 반면 이곳에 퍼부어야할 열대 강수대는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 중국 화난지방에 많은 비를 내리기시작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습폭우는 바로 이 강우대가 중부지방으로 이동한 탓이다. 지난 6월을 지나면서 세력을 키운 라니냐는 동에서 서로 부는 적도 무역풍을 강화하면서 태평양 적도지역의 고온다습한습기를 태평양 서안인 동남아시아를 거쳐 중국 남부로 불어넣었다. 이 엄청난 양의 습기는 기존의 저기압과 결합해 거대한비구름대를 형성, 결국 양쯔강 범람에 이르게 했던 것. 이어이 구름대는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에도 기습폭우를 쏟아부었다. 기상청은 엘니뇨에 의해 촉발됐던 양쯔강 유역의 호우는 새롭게 고개를 들고 있는 라니냐가 계속 발달함에 따라 당분간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근만기자 : yangkm@chosun.com) 08/11(화) 20:15 입력 ◀이전화면 ∥ ▲초기화면 <그림: CD-Rom> ------------------------------------------------------------------------ Copyright (c) 1998 Digital Chosunilbo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chosun.com for more information. -Warren G, DRU Hill, Graham Bonnet, Boyz List, Boston Kickout, Areosmith,Shawn Colvin, FireHouse, Celine Dion, Rod Stewart, Toni Braxton, Kenny G, Mark Owen, Donna Lewis, Scolpions, Gloria Estefan, REm, Suede, Enya, Take That...n' HUFS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