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HUFSan (무지개) 날 짜 (Date): 1998년 7월 11일 토요일 오후 03시 14분 14초 제 목(Title): 모임 후기. 나름대로 조촐한 구성원으로 모임이 단촐할 것으로 예상하고 나간 저로서 구성원이 작아서 서로를 알 기회가 많은 것이 장점이라면 성원들이 작아서 볼일이 있으신 분의 불참으로 모임의 분위기가 달라짐을 느꼈읍니다. 아무래도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쪽수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제도 예상외로 모임이 일찍 끝이 난 것도 애라님이 여자 혼자 있으니 ...... 그래도 영화님을 직접 보았다는데에 의의를 두겠읍니다. 평소에 글쓰시� 모양새를 보아서 무지하게 웃끼게(?)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근엄한 얼굴을 하셨든데, 애라님은 평소에 알고 있었고, 가을 사랑님은 이야기 를 하면 더 잘 알 것 같고, 밉산님의 장황한 키즈의 역사를 들으면서 맥주를 홀짝하는 기분 괜찮았읍니다. 의외로 일찍 헤어져서 아쉬움이 있었지만도.... 다음의 만남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도 다들 건강하시고 키즈 신입생들 좀 많이 끌어 모아주세요... -Warren G, DRU Hill, Graham Bonnet, Boyz List, Boston Kickout, Areosmith,Shawn Colvin, FireHouse, Celine Dion, Rod Stewart, Toni Braxton, Kenny G, Mark Owen, Donna Lewis, Scolpions, Gloria Estefan, REm, Suede, Enya, Take That...n' HUFS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