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HUFSan (~ 푸힛 ~) 날 짜 (Date): 1998년 6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 14분 12초 제 목(Title): 드뎌.. 방학을 했다...아니 나는 졸업이다. 한국외국어 대학에서의 마지막 시험을 보고 나온 나는 마지막 국제정치학을 다소나마 못썼다는 생각보다는 기어이 끝난거라는 일종의 안도감과 해방감. 이 학교를 다니면서 많은 교감이 나를 채웠다. 때로는 아픔의 몸부림에.. 때로는 기쁨에... 냉정히 돌이켜 보면 좋아하는 어학을 할 수 있었다는 의미이외에는 나에게는 마이너스였다고 평가를 하고 싶다. 좁은 캠퍼스에 실망을 안고 출발한 나의 대학 생활은 많은 여러가지 갈등에 시달리게 했고 좌절감도 많이 품어 보았었다. 대학 생활중 그래도 의미가 있었던 것은 나름대로 동문회 활동, 운동부에서 심신을 � 단련했던 추억들...그리고 군대를 보내면서 잊지 못할 영원한 추억들,,,학교 다닌 것보다는 군대에서 더 유익했다고 하면 어불성설일까? 3학년을 마치고 간 군대. 처음 평택에서 미군 교관들을 보면서 매시꺼움을 � 느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 그리고 병원에서의 장교들과의 생활, 매일 나온 주말들.., Catherine, Mauger, Nimblette, 등이 기억이 난다. 잘들 있겠지.. 한국외국어대학 음...글쎄다. 냅榮� 투쟁을 할때 나름대로 아파하며 지켜보았고 건물이 작은 것을 불평도 했었고, ㅍ체났� 불평을 했었고, 글쎄다.. 나중에 얼마나 -Warren G, DRU Hill, Graham Bonnet, Boyz List, Boston Kickout, Areosmith,Shawn Colvin, FireHouse, Celine Dion, Rod Stewart, Toni Braxton, Kenny G, Mark Owen, Donna Lewis, Scolpions, Gloria Estefan, REm, Suede, Enya, Take That...n' HUFS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