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HUFSan (~ 푸힛 ~) 날 짜 (Date): 1998년 4월 20일 월요일 오후 07시 47분 48초 제 목(Title): Re: 며칠던 노조의 대자보엔.. 안녕요? 아까는 컴에 이상이 있어서 꼬부랑 글씨를 썼읍니다. 현재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들이 개쉬이~박승준 계좌를 추적중이라고 합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장담을 하지는 못하지만은 그리 비관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그리고 앞으로 물러날 재단 이사장이 오늘 학교 개교 기념일을 위시해 대자보를 붙였더군요. 내용의 핵심인즉, 박승준을 관리를 못해서 죄송(매일 이분이 쓰는 표현) 외대 이미지에 먹칠을 했서 또 죄송, 현 총장 조규철을 대신해서 서재명을 총장으로 다시 일어서 줄 것을 당부하는 글...이 대략 간추린 내용입니다. 그러나, 지금 서재명은 일명 하노이 클럽의 멤버로써 박승준의 심복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서재명 교수는 지금 아무런 입장을 표현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총장을 맡아서는 않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대신 외대출신인 조규철 현 총장이 외대를 이끌어가야 외대가 바로 선다는 것은 의견이 다수를 점하고 있죠. 아므튼 잡것들~~~ 능력없는 쌍것들은 제발 수신제가치국편천하라는 선인들의 수신제국평천하라는 선인들의 속담을 명심하고 제발 학교를 사퇴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삼성이 성대를 잡은 것처럼 우리학교도 재단이 무너지면 현대가 인수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서울대 연고대 애덜 보다 낮다는 우월감을 가지고 군대 생활을 했던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누구보다도 뛰어 날 수 있다고 믿는 나에게 외대의 운명을 가를 이번 총파업이 꼭 성공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다소 격양된 어조 이해해 주심이... -Warren G, DRU Hill, Graham Bonnet, Boyz List, Boston Kickout, Areosmith,Shawn Colvin, FireHouse, Celine Dion, Rod Stewart, Toni Braxton, Kenny G, Mark Owen, Donna Lewis, Scolpions, Gloria Estefan, REm, Suede, Enya, Take That...n' HUFS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