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mipsan (-=나영화=-맧) 날 짜 (Date): 1998년04월05일(일) 15시59분28초 ROK 제 목(Title): 클라리넷 소리... 어제 대한극장가서 Beyond Silence를 봤어. 주인공 여자애가 정말 무거운 분위기의 클라리넷 연주를 하지. 예전엔 몰랐는데, 그 소리가 그토록 심금을 울릴 줄은 몰랐어. 다소 조용한 분위기라서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였지만, 죽은 엄마를 생각하면서 그 무거운 곳을 연주할 땐, 하마트면 눈물을 흘릴뻔 했다구. 저번에 편지 볼때두 옆자리 앉은 여자놈에게 눈물 안 보일라구 태연하게 웃어 넘겼다만, 이번엔 가장 꼭대기 자리라서 웃자니 참 머해서 그냥 과자를 바싹 크게 소리내면서 넘겼다. 쩝..... ^.^ ^^; ㅡ.ㅡ; ~@@~ -_-+ -_-+;; _><_ *_* ~.@ /_\ \./ 누구 요즘 재미있는 게임 좀 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