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mipsan (-=나영화=-맧) 날 짜 (Date): 1998년02월24일(화) 09시49분49초 ROK 제 목(Title): 마음을 나눕시다. From Hello.kt 한 남자가 아들을 데리고 사냥을갔습니다. 그는 숲속에서 튀어나오는 멧돼지를 쏘았습니다. 총알을 맞은 멧돼지는 피를 흘리며 숲속으로 달아났습니다. 사냥꾼은 아들을 그 자리에 세워둔 채 돼지를 쫓아 뛰었습니다. 사냥감을 메고 돌아와 보니 아들이보이질 않았습니다. 날은 이미 저물어 숲속은 온통 어둠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헤메다가 식인종에게 목숨을 빼앗긴 아들을 업고 돌아와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마을엑 가서 불행을 겪지 않은 집 남비 좀 빌려와요. 거기에 이 사냥감을 요리하면 행운이 온대요." 얼마 후 그의 아내는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불행을 안 겪어 본 집이 단 한 집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별, 이혼, 해고, 파산, ... 한평생을 살면서 불행을 한 번도 안 당하는 사람은 없답니다. 다만, 갑작스레 닥친 불행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결정되겠지요. ^.^ ^^; ㅡ.ㅡ; ~@@~ -_-+ -_-+;; _><_ *_* ~.@ /_\ \./ 누구 요즘 재미있는 게임 좀 줘요 !!! 오늘부터 새로 시작한 게임 : Total Annihilati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