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jsbachs (세바스티나�x) 날 짜 (Date): 1995년09월01일(금) 23시46분46초 KDT 제 목(Title): 뤼]서울대입구 산채 vs 산골 1. 먼저 당연히 위치가 다르죠. :) 산채는 어떤 분이 올리셨던데루 구라파제과점에서 여관골목을 다라 주욱 걷다 보면 나오구요. 산골은 구라파제과점으로 들어가면 후문이 있걸랑요. 거기(후문))) )로 직진하면 바로 보여요. 즉 전철역에선 산골이 더 가깝죠. 2. 맛과 가격은요. 기본적으로 별 차인 없는 것 같아요. 음식이 나오는 용기도 비슷하고요. 조미료 맛이 안나고 자극적이지 않다고 요약이 될 수 있어요. 그래두 산채에선 없는 메뉴가 산골에 있는 것도 있어요. 이름은 정확히 생각안나는데 북어정식 이런 종류였던 것 같군요. 밥과 국, 나물과 김치 외에 여긴 커다란 접시에 달콤짭조름한 북어가 있어요. 이런 종류로 메인메뉴가 있는 정식이 산골엔 있지만 산채에는 없지요. 이게 가장 큰 메뉴상의 차이점인 거 가타요. 두집다 기본적으로 다루는 음식은 정식과 각종 찌개류 (된장, 나물, 버섯 등등) 이구요. 산골에서 정식은 7000원인데 산채는 아마 8000원인가? 정확히는 모르겠 지만 그 정도해요. 산채 찌개중 특히 버섯 찌개는 들기름 맛이 많이 나서 흔한 맛이 아니예요. 그리고 메뉴에 김치찌개도 있지만 이건 잘 안 하는 거 같더군요. 산골에만 한다는 북어 정식은 만원이니까 싼편은 아니죠. 게다가 여긴 따라나나오는 나물수도 얼마 안돼요. ps. 제가 주로 가는 곳은 산채였기때문 둘 사이의 비교가 잘 안돼요. 그래도 이 정도면 만족하세요? 크라아투님?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