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hanjh (무동이) 날 짜 (Date): 1995년08월23일(수) 17시44분35초 KDT 제 목(Title): 포닥을 다녀오구나서... 에헴... 점심먹구.. 포닥이라는 곳에 잠시 들렀습니다.. 분위긴... 서양식... 완전히 서부음악이 나옴직한 곳인데...쩝 위 어느 게스트님께서 올리신...글을 읽고 수정좀 하려구요... 보통 뮤직박스~~ 라고 불리는 주~박스라는 곳에 100장의 CD가 들어가고.. 100장 모두 넣으면 곡이 랜덤으로 발췌되어 연주가 되는데... 지금은 한 50장 정도 들어가 있다는 주인의 말씀..... 그리구.. 사장님은 무척 잘 작동시키시더라구요... 괜히 아는척함.... 망신살 뻗힐 것 같아서.... 단 한가지.. 흠이 있담... 쥬~~박스에 다이렉트로 Bose 301 III를 연결해서 듣고 계시던데.. 좀.. 청량감이 없구.. 어쩜.. 쥬~~박스가 내는 소리엔 좀 어색하단 생각이 들기두 하구... JBL이 혹 더 낳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입안에서만 뱅뱅.... 아참... 참 그곳에 계신 아가씨 한분 참 고혹적이더라구요..시선이 자꾸 그아가씨쪽으로 향하게 됨을 발견한 무~~동이...에구 챙피.... 커피 한잔시키시구.. 더드시구 싶으심..더달라구 해보세요... 음 전 커피먹다 얼음 사가지구 오시는걸 보구 얼음좀.... 했더니.. 냉커피만들어 드시라구... 몇개 주시구...커피두 더 주시구... 음... 단골되겠구먼...그려.. 비올듯 말듯한 날엔 개구리처럼.... 무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