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선언 4흘) 날 짜 (Date): 1995년08월07일(월) 19시14분29초 KDT 제 목(Title): 돈안드고 갈 수있는곳 아주 돈이 한푼도 안든다고 하는건 거짓말인것 같고 그래도 꾀나 경제적인 피서법 먼저 시원한 음료수를 한잔사들고 (실론티가 좋은듯하다) 그리고 저녁놀이 붉게 물드는곳이 보이는 가장가까운곳으로간다 가능하면 앞이 탁트이면서 꼭 어둑한 저멀리 뵈는 제공선(산과 하늘이 만나는) 이꼭 있고 약간의 바람이 있으면 금상첨화 그리고 들국화의 노래( 거 뭐드라 '긴하루 지나고..'로 시작하는)를 듣고 있노라면 예전의 어린시절기억과 함께 바삐 살아온 이제까지의 쪼ㅈ기는 듯한 시간에서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점에서 어떤 감각적인 피서보다 좋은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