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roybgood () 날 짜 (Date): 1995년07월31일(월) 11시40분30초 KDT 제 목(Title): 환상의 섬 울릉도 울릉도는 정말 매혹적인 곳입니다. 배표 구하기가 그다지 만만치 않고, 태풍이라도 오면 발이 묶이는 곳이지만, 한번 가보면, 몇년이고 두고두고 생각나는 곳이 울릉도죠. 바다와 산,계곡을 한곳에서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성인봉의 탁 트인 느낌도 좋고, 오징어가 사방에 굴러다니는 곳이고, 그 아기자기한 느낌과 탁트인 수평선이 생각나는군요. 서울분들은 묵호에서 배타고 가는데요..저는 현장에서 어렵게 표를 구했지만, 여행사를 통하는 방법이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환상의 섬이란 수식어가 결코 뻥이 아닙니다. If I cannot bring you comfort then at least I bring you hope ckshin@cais.kaist.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