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beom (김상범) 날 짜 (Date): 1995년07월31일(월) 02시24분43초 KDT 제 목(Title): 최악의 서비스:서울 삼성동 LA팜즈 탄산이 다 빠져버린 소다/콜라/사이다 리필을 요구해도 계속 설탕물 콜라만 나옴 (이산화탄소 다 빠짐) 종업원들의 불친절 + 무례 � 샐러드의 드레싱이 주문한 것과 다르게 나와서 객장 종업원에게 불평을 했더니 매니저가 나와서 "손님이 주문을 잘못한 탓"이므로 2천원을 더 차지 해야만 바꾸어 주겠다고 함. 별 거지같은 놈들 다 봤음 옆 친구는 등심 스테이크를 "레어와 미디엄 중간 정도로" 주문했는데 아주 바싹 태울 정도로 웰던으로 내어왔음. 항의 하려고 했다가 또 "손님 잘못이니 5천원 더 차지 하겠어요" 할까봐 참았는데 무지 후회됨. 한바탕 하고 나오는 건데... 기타 전반적으로 음식 수준이 가격에 비해서 형편 없었고 서비스는 동네 분식점 만도 못한 수준이었음. TGI의 경우 컴플레인 하면 매니저가 잘못을 순순히 시인하고 손님에게 기분 좋게 시정을 해주는데 비해서 "니네들 그냥 주는대로 먹어라. 뭔 불평이 그렇게 많으냐는 식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