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jazzla (제주(도)라�H) 날 짜 (Date): 1995년07월29일(토) 10시32분08초 KDT 제 목(Title): E땀 뻘뻘 흘리며 고속도로달릴때는... 음냐...요즘같이 더운 날.. 고속도로를 땡볕에 달리면...여러가지로 신경쓰이게 마련인데.. 예를들면....왼쪽 팔에만 햇볕을 쬐이니까.. 거기만 허물이 벗겨지고.. 에어콘 털어도 덥고.... 차창문을 열고 달리면 바람소리가 싫고..음악도 제대로 못듣고...(차에서 음악듣는 게 낙인데..) 그래도...우리에게 이런 또 다른 즐거움이 있기에.. 재미있게 살아가는 게 아닐까?... 고속도로 하행선은 잘 모르겠고... 상행선에서....꼭...들러야 할 휴게소.. 안성휴게소.. 왜냐하면.....맛있는 팥빙수를 일금 1500원에.. 먹을수 있다.. 파라솔밑에서...썬글라스를 끼고... 썬글라스보다까만 팥빙수를...먹으며... 딴 말 필요없이...좋지요.. 재즈는 뭘까?....제주도에서 듣는 음악?.... 느낌?...........아님........ 기냥 듣자!..들리는 대로.....휴~~사랑할 시간도 없네..참 사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