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Coltrain (윤식이예요D) 날 짜 (Date): 1995년07월06일(목) 20시04분16초 KDT 제 목(Title): 카멜롯 서울에 갔다 오다!!! 먼저 위치를 알기위해 114에 전화를 해서 위치를 알아 보았지요. 식사를 안 하고 가면 부담이 될까보아 압구정에서 간단히 철판 볶음밥을 먹고, 9시 정도에 갔지요. 먼저 입장료는 특별히 없고, 1층과 2층은 식사를 위한 손님을 받는데 9시 식사하는 손님은 없으니까 2층에 안내되었습니다. 내 친구와 좋아하는 버드와이저를 두병시키고, 안주는 시킬까하다가 시킬려는 안주 재료가 없다고 하여 비싼 안주 시키지 말고 먹자고 하여 아주 알틀하게 시간을 보냈지요. 공연은 아마 월요일 빼고 매일 있는것 같고, 저녁시간은 두차례의 공연이 있습니다. 9시 이후에 가면 경제적으로 보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주 주로 해외 음악인들을 불러서 연주를 하는데 그날은 Chico Freeman quartet 연주가 있었는데 중간 중간 곡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멜롯 서울은 아마도 한국인 출자하여 개업한 식당인것 같고, 메뉴 이름이 특이하게 음악인들의 이름이나, 유명한 곡들의 이름을 붙어서 지은것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Round midnight" Crab cakes Served with avocado sauce " Cool chet" ice cream cake with chocolate source 맥주나 한잔하거나 ,같이 있고 싶은 사람과 함께, 혹은 재즈 특유의 즉흥 연주(improvisation)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