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paki (충돌) 날 짜 (Date): 2004년 12월 20일 월요일 오전 10시 50분 44초 제 목(Title): 일요일 점심 일치프리아니에 다녀 왔습니다. 현대백화점점 말고. 우선 전체적으로 소금의 짠맛을 느꼈습니다. 치즈의 느끼함은 없고...소금간이 약간 진한 듯... 전체적으로 좋았습니ㅏㄷ. 음식점수 : 80점, 음식+가격점수 : 65점 제 경우는 세트메뉴를 먹었고, 해물스프를 추가했습니다. 우선 요리사의 잔재주(부정적 의미)가 느껴졌습니다. 좋은 요리도구(화덕)나 조리사의 깊은 맛은 느끼지 못하고, 이것저것 소스(우리나라화된 듯한..)로 맛을 내는 것같았습니다. 크림소스 스파케티에는 천송이 버섯을 넣어, 확깨는 듯한(크림소스의 맛은 못 느끼고 버섯의 육즙만이 이빨사이로 흘러 나오는..) 느낌에 약간 화가 남.. 예전의 웨이터분들이 지금 현대백화점점에 계셔서 서비스엔 약간의 문제가 있었고요(사실 서비스는 저에겐 큰 문제가 아님).. 전체적으로 한국 이탈리아 음식이였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집사람이 물어보더군요...음식점수와 가격+음식점수로 순위는 ? 제 경우는 음식 점수 순위는 비노로소, 하야트 옆의 음식점(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이탈로니아(이태원점) 정도이고요..(일 치프리아니는 순위에 못 낌) 가격+음식점수는 이탈로니아, 하야트옆 음식점, 비노로소 정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