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master (이 창 렬) 날 짜 (Date): 1995년05월09일(화) 12시44분17초 KST 제 목(Title): 63빌딩 59층 Skylounge 일요일 저녁에 제 여자친구 생일이라서 한번 가 봤읍니다. 분위기 좋~데요. 특히 올림픽대로�, 마포대교를 달리는 차들과 인근 아파트의 보안등들이� 조화를 이룬 야경은 정말 볼만합디다. 서울도 참 아름다운 도시더군요.. 근데, 돈없는 서민들이 가긴 좀 비싸긴 합디다. 특히 칵테일을 시켜먹는데 안주를 시켜야 된다니. 끌끌.�....(제일 싼 안주 : 마른안주 regular ,18000원) 칵테일은 4~5000원이고요. 하지만 그렇게까지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하 일층에서 건물 중앙쪽에 60층까지 올라가는 고속 엘레베이터가 있읍니다. 엄청나게 빨리 올라감.(귀가 멍멍하고, 흔들흔들... 스릴만점) 딱 도착하면, 도우미들이 안내를 해줍니다. 칵테일바, 양식당, 피자집중에서 한군데를 말하면, 데려다줍니다 제가 말한곳은 칵테일 바죠. ps. 지하일층 부페도 매우 훌륭합니다. 다 맞있읍니다. 와인도 한잔 곁들여서 먹으면, 분위기도 좋~습니다. 단 주머니사정은 전 책임 안질렵니다.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