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Iles (핑크샤를르) 날 짜 (Date): 2003년 7월 30일 수요일 오전 09시 58분 10초 제 목(Title): Re: 하얏트 호텔 정원부페와 브런치부페 ^ 전자는 풀사이드 바베큐 말하는거죠? 고기부페인데 양고기부터 이것저것 고기들이 많이 나와요. 예전에 고기 좋아하던 친구때문에 갔었는데 수영장 옆에서 운치있게 먹는건 좋지만 너무 고기 위주라 질렸던것같네요. 심지어 좋아하는 토마토에는 실란트라가 곱게 갈려져 뿌려있어서 (지금은 좋아하지만 예전엔 그향을 너무 싫어했어서) 별로 못먹었어요. 가격이 두명에 택스까지하면 10만원 가까이었는데 요새는 얼마나 하나 모르겠네요. 그 가격이고 와인을 안먹는다면 신라호텔의 라칸타빌레도(맞나? 프랑스 레스토랑인데.) 좋은데. 브리앙스테이크 강추... 예요. 테이블에서 직접 조리해주고 2인분 이상 주문 이었던것같네요. 그리고 기념일엔 사진도 찍어서 나중에 우편으로 보내줘요. 좋은하루 좋은꿈~~~ Car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