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zima (실버...) 날 짜 (Date): 1995년04월18일(화) 13시05분16초 KST 제 목(Title): Re] Ritz Carlton 앞에서도 언급되어진 것 처럼, 여느 호텔과는 달리 1F에서 지하 3F 까지의 공간이 휑하니 뚫려 있어 아주 색다른 느낌을 준다. 지하층들은 약혼식등의 피로연을 위한 공간인듯 싶다. Nyx & Nox인가는 청바지 차림 덕택에 No 대접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으나... 분위기가 썩 좋을 것으로 보였다(들어가는 아해들의 모습에서... :P) 1F의 커피숍은 테이블 배치가 너무 밀집하여서, 다른 테이블과의 프라이버시가 좀 문제인것 같다. *** 한가지 더 촌평하자면,.. 호텔 주차장을 찾는 것이 초행인 경우에는 그닥 쉽지 않다는 느낌이다. 바로 옆 노보텔과의 사이 골목은 호텔 중앙 로비에서 나오는 길 쪽이므로, 그 반대쪽으로 들어와야 되는데... 오픈한지가 얼마 안되어서인지 아무런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았다. 좁은 골목에서 호텔로 진입하는 와중에, 시야도 그리 좋지 않고 경사도 심한 편이다. 지하 주차장은 역시 넓지 않아서, 호텔이 아직 많이 알려 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드를 풀어 놓고 남의 차 앞에 주차해야 하는 불편함도 감수해야 하고... 전반적으로 내부 시설이 매우 매력적이었던 것에 비해... 주차에 관한 시설은 설계부터 매우 비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종업원들은 (아직까지?) 매우 친절하다고 볼수 있다. -- zi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