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pringle (드라마순이) 날 짜 (Date): 2002년 10월 7일 월요일 오후 02시 30분 14초 제 목(Title): Re: Cinnabon 지난 개천절 신세계 지하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걸 옆에 서서 구경했는데. 정말 계량이 철저하더라구요... 바닥에 노릇한 반죽을 깔고 사각형으로 넓게 밀고... 미는것도 예술이었어요 고르게 민후에 계피 가루를 저울로 정확하게 계량해서 조금 초과했는지덜어 냈다가 다시 조금 추가했다가 하더니 그걸 그 반죽위에 고루 편후에 손으로 싹싹^^ 밀어서 두께를 일정하게 한후에 판이 넓어서 그런지 세등분으로 느낌상 나누어서 한쪽 부터 말기 시작하고 끝쪽 말고 중간 말고.. 그후 쭉~~~ 한번에 말아서 (지름 7~8cm)정도로 둥글게 만후에... 거기서 다시 무슨 자 를 꺼내서 칼로 눈금 표시를 하더니 양끝으로 남는건 1cm 이상 잘라내서 쓰레기통으로 버리더라구요.. 보고 있다가 어머 아까워.. 하는 소리가 나오는 바람에 빵만드는 총각이 쳐다 보고 씩 웃더군여...-.-;;;; 암튼 보고 있는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훈련을 많이받은 제빵사인가봐요.. 전 하나만 먹어도 달아서 더이상은 손이 안가던데.. 2개 반까지 드시는 분이 계시네요~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면 나의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