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scorpy (스콜피) 날 짜 (Date): 1995년04월08일(토) 13시34분17초 KST 제 목(Title): Nyx & Nox 드라마 호텔의 배경이 되는 Ritz Calton은 다른 호텔에 비해 조명이 밝고 천연목재만으로 거의 장식을 해서 자연스럽고도 호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로 생긴 호텔이라서 그런지 종업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다른 호텔이 엘리베이터를 주로 이용하게 되어 있는데 비해 3층까지는 에스칼레이터를 탈수도 있고 마치 백화점처럼 에스칼레이터옇� 내리면 사방으로 레스토랑과 옷가게 같은 부대 시설들이 즐비해 있다.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가면서도 피아노를 치고 있는 모습이나 물이 벽을 타고 보기좋게 내려오는 장면을 볼수 있다. JJ Mahoney's와 비슷한 복합식 레스토랑인 Nyx & Nox는 1층에 있는데 처음에 찾아가기가 약간 불편하다.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3층에 가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닉스 앤 녹스에 들어가는 방법과 1층주차장을 이용해 가는 방법이 있는데 1층 주차장을 찾기가 쉽지 않다. 종업원들이 워낙 친절하므로 3층에서 물어 보면 직접 바로 앞까지 안내를 해 준다. 닉스 앤 녹스는 바와 레스토랑, 스테이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Hyatt에 비해서는 규모가 조금 작은 편이고 천정이 좀 낮은것이 흠이라 할수 있다. JJ Mahoney's는 바에 내려가면 천정이 높아서 탁 터인 느낌을 주는데 비해 닉스 앤 녹스는 바에 앉으면 약간 천정이 낮은 느낌을 받는다. 바의 메뉴는 비슷하지만 어떤 칵테일 종류는 주문받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는데 들어가는 재료를 가르켜주면 만들어주는데 맛에는 다른데에 비해 손색이 없다. 여기도 양주는 남으면 남겨 두고 다음에 먹을수 있는 큼지막한 진열장이 온갖 양주들로 가득차 있다. JJ Mohoney's는 화장실가는 입구에 진열장이 있어서 냄새가 스며들어갈거 같은데 닉녹스는 바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 염려를 할 필요가 없다. 스테이지는 마호니스가 직사각형인데 비해 거의 정사각형에 가깝고 크기는 거의 비슷한거 같다. 차이는 Musix Box를 볼수 있어서 DJ를 직접 보면서 춤을 출수 있고 음악이 마음에 안들면 다른 음악을 부탁할수도 있다. 단지 DJ가 외국사람이므로 영어로 이야기를 해야 된다는게 약간 껄거럽다. 전에 Hundred percentage pure love 를 신청한적이 있는데 DJ도 노래 신청받는걸 좋아하는거 같았다. 레스토랑은 입구쪽에 있는데 칸막이 같은걸로 막혀져 있어서 은밀한 장소를 원하는 사람은 이용하기가 편할거 같다. 마호니스는 막혀 있는곳이 없어서 누가 죽때리는 지를 금방 알수가 있는데 말이다... 히히 가격은 여기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퍼센테지가 국고로 들어간다. 아마도 40 - 45프로 정도 되는거 같다. 특별소비세까지 합쳐서... 여름에는 수영장이 보이는 미호니스로 가고 겨울에는 닉스 앤 녹스로 가고 봄, 가을에는 번갈아 가면 될거 같다. 다트나 포켓볼같은 놀이는 없다... 집에 갈 때도 주위에 동성연애자 무리도 없어서 좋다. 아직 어리거나 얼굴이 애띠게 보이는 사람들은 바로 옆에 노보텔이 나 다이네스티로 걸어서 가도 되는 물좋은 위치에 있어서 좋다. 리츠 칼튼 대표전화 : 3451 - 8000 약간 놀란만한 사항은 닉스 앤 녹스에 ㅐ�는 종업원 중 많은 사람이 � hyatt를 위해 일하던 사람이라는 점이고, 얼굴 똥그란 아저씨는 옮기면서 아마 지배인이 된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