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파워터프걸) 날 짜 (Date): 2002년 4월 29일 월요일 오전 12시 13분 04초 제 목(Title): 수와래 방문기 네. 오늘 작은프랑스 갈려고 맘먹고 위에서 올려주신 메뉴 후기 기억해서 갔었는데..6시30분쯤인데도 문이 잠겨있더라고요 일욜날은 안하나.. 그래서 고 옆에 있는 수와래에 갔습니다 날잡아서 맘먹고 갔었기 때문에 문이 잠겨 무지 열받았지만 좋았어요 수와래 파스타가 맛있어서.. 저는 날치알 앤쵸비 스파게티 시키구 친구는 해물 리조또, 그리고 버섯 샐러드, 마늘빵, 콜라, 푸딩케이크 (많이도 먹었네 헉헉) 이렇게 시켰는데...맛있었어요 바게뜨를 두껍게 썰고 맛이 부드러웠던 마늘빵이었고 버섯 샐러드는 이탈리안 드레싱에 송이버섯이랑 표고버섯 가늘게 찢은것. 날치알도 푸짐하게 들어갔고...올리브기름 냄새가 별로 강하게 안나서 좋더라고요. 푸딩케이크도 괜찮았고. 가격은.. 33000나왔습니다. 보통 그런데 가면 창가자리로 앉는데 확실히 파스타집이라 그런지 구석쪽 자리가 훨 아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단정하고... 솔직히 맛은..제가 맛에 별로 민감하지가 않아서...특별히 더 맛있는지는 자신있게 말씀드리기가 좀..(개인적으로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가족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아마 넓직한 주차장이 있어서 더 그렇겠죠? 암튼..그동네 갔을때 한번은 가볼만 했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