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Sidekick (엘가임) 날 짜 (Date): 2002년 1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 44분 01초 제 목(Title): 실크스파이스 다녀왔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캐나디안 랍스터는 가격이 원체 세서 가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단촐한 자리에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실크스파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부모님, 동생네 가족 까지 포함해서 어른 6명에 애들 셋이 갔었습니다. 일단 첫 인상은 좋았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이국적인 레스토랑 분위기를 마음에 드셔했고요. 주문한 음식은 롬뚜앙(잘 모르겠슴다.) 스프, 게를 카레에 범벅한 것, 소고기 굴소스 볶음, 레몬 치킨볶음, 그리고 하나가 머더라? 아.. 해산물 볶음. 그리고 쌀국수와 볶음밥을 적당히 시켜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이향을 좋아해서 음식맛에는 만족을 했습니다. 해산물 볶음은 가장 안좋았고요, 소고기 굴소스 볶음도 별로였습니다. 게 카레 볶음이 좋았고 슾도 괜찮았습니다. 가장 맛있던 것은 국물이 없는 닭고기 쌀국수 (볶음국수)와 볶음밥이었습니다.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솔직히 우수한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한 두번 정도 갈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친구들과 갈때는 요리 보다는 쌀국수와 볶음밥을 먹을렵니다. ps) 캐나디안 랍스터에서는 저녁식사 코스가 일인당 75,000 합니다. 그런데 오후 9시 이후에 가면 40%를 깍아줍니다. 깍아줘도 40,000원대입니다. my PURE mind to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