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odPlaces ] in KIDS 글 쓴 이(By): test (Sonnia) 날 짜 (Date): 1995년03월27일(월) 00시54분20초 KST 제 목(Title): 방배동 RENO 내가 주로 사람을 처음 만날때 약속장소로 정하는 곳이다. 방배동 카페골목을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노를 또한 알고 있을것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을 딴 카페도 많은데 하필 거기서 만나는 것은 내가 늦거나 혹은 상대방이 늦거나.. 암튼 빨랑 만나지 못할 경우라도 그리 초조하게 기다리지 않아두 된다. 거기엔 눈요기감이 많으니까. 다양한 잡지도 있고 요즘 왕유행하는 포켓볼대두 있으니까. 물론 혼자 포켓볼은 못치겠지만.. 그걸 치고있는 늘씬한 여인네들의 각선미만 봐두 충분히 안심심~ 더구나 거긴 콜라두 무진장 많이 준다. 꽃병에 물을 담듯.. 그리고 그 곳에는 주차장도 있다. 넓진 않지만.. 특수한 날을 제외하곤 주차를 언제나 할 수 있다. 2층에 있어서 창밖도 볼 수 있고.. 의자두 편안한 편이다. |